“韓당구에 또한명의 천재 탄생” 18세22일 김도현, 조명우 꺾고 전국당구대회 최연소 우승[인천시장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당구계에 또 한 명의 천재가 등장했다.
2008년생으로 올해 18세인 김도현이 '세계1위' 조명우를 물리치고 개인통산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는 조명우가 2017년 대한당구연맹회장배에서 세운 전국대회 종전 최연소 우승 기록(만19세 5개월)을 무려 1년4개월 이상 단축시킨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도현 ‘세계1위’ 조명우에 50:47 신승,
2019년 선수등록 후 전국대회 첫 우승

2008년생으로 올해 18세인 김도현이 ‘세계1위’ 조명우를 물리치고 개인통산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18세 22일’로 조명우가 갖고 있는 전국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공동3위 최완영 박수영

게다가 2008년 7월 3일생인 김도현은 정확히 ‘18세 22일’되는 날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조명우가 2017년 대한당구연맹회장배에서 세운 전국대회 종전 최연소 우승 기록(만19세 5개월)을 무려 1년4개월 이상 단축시킨 것이다.

결승 초반은 김도현 독무대였다. 초구부터 7득점한 김도현은 2이닝에서 다시 하이런 12점을 폭발시키며 순식간에 19:0으로 달아났다. 공타를 거듭하던 조명우는 5이닝에서 첫 득점(2점)을 올렸고 6이닝 6점으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김도현이 7이닝에 6점을 보태며 29:8, 21점 차 앞선채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그러나 상대는 세계1위 조명우였다. 16강전에서 하이런21점에 애버리지 5.000을 기록했고,
직전 포르투3쿠션월드컵에선 24점차를 뒤집는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들어 세계1위 저력이 드러났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까다로운 배치가 이어지며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김도현은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막판 엄청난 압박감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김도현은 28이닝에 4득점하며 48:45로 다시 리드를 되찾았다. 조명우가 29이닝에 2점을 보태 48:47까지 압박했지만 김도현이 30이닝에 남은 2점을 모두 채우며 50:4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우승한 김도현은 “전반에 크게 앞서고 있었지만 상대가 세계1위 조명우 선수라 금방 따라올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생각보다 빨리 추격해 역전까지 당하면서 당황했지만, 흔들리지 않으려고 집중력을 되찾았고 마지막 고비를 넘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대회 나서면 차마 경기를 지켜보지 못하고 경기장 밖에서 초조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아버지에게 감사드린다. 곧 열리는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 선발전과 대한당구연맹회장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천=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30억 건물주’ 박정수 “임대수익으로 생활…대출도 상당” - 매일경제
- 낡은 빌라만 사두면 알아서 아파트 된다?...재개발 투자 ‘여긴 피해라’ - 매일경제
- “경찰입니다” 현관문 안 열어준 노부부…끔찍한 결말 피하게 된 사연은? - 매일경제
- “무릎 꿇고 지퍼내렸다”…워터밤 ‘선정성 논란’ 유명 여가수 - 매일경제
- 투잡 뛰는 직장인 날벼락…‘월급 외 소득’ 178만명 건보료 오른다 - 매일경제
- “부모찬스 못쓰면 평생 무주택자인가요”…2030 주택보유 비중 역대 최저 - 매일경제
- 尹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집유…확정시 국힘 397억원 반환 - 매일경제
- “10만원 연체했는데 신용점수 55점 깎여”...벼랑 끝 몰리는 취약계층 - 매일경제
- “마지막 20분간 쏟아져 나왔다”…시청률 대박 난 김부장 ‘옥의 티’ - 매일경제
- [오피셜] 韓 최고 재능 이강인, AT마드리드로 간다! 3년 만에 라리가 복귀…“월드컵서 활약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