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리센느, 결국 해냈다…'음중'서 데뷔 후 첫 지상파 1위

이승길 기자 2026. 7. 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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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결국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리센느의 동화가 한 챕터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25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리센느의 '프리티 걸(Pretty Girl)'은 에스파의 '레모네이드', 연준의 '아이스크림'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신곡 '프리티 걸'로 지난 14일 SBS Life '더쇼'에서 1위를 차지했던 리센느는 이로써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라는 대기록까지 추가하게 됐다.

리센느의 이번 성과는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시작된 자체 콘텐츠의 흥행이 팀 전체의 대중적 인지도와 음원 성적으로 이어진 대기만성형 성장의 결과다.

올해 3월 멤버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서 공개된 미나미와의 '거제 야호' 숏폼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고, 원이와 제나의 사투리 케미 등 유쾌한 콘텐츠들이 연이어 흥행하며 채널 구독자 수가 15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거센 팬덤 유입을 끌어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리센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접수한 것은 물론, 멤버들의 고향인 거제·수원·경주·고양의 홍보대사로 연이어 발탁됐다. 온라인 밈으로 시작된 대중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음악으로 옮겨갔고, 음원 차트 정상 석권에 이어 지상파 음악방송 1위라는 값진 결실로 완성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는 박진영, 유노윤호, 선미, 효린, 원호, 프로미스나인, 브브걸, 전유진, 오유진, FIFTY FIFTY, 8TURN, 루네이트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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