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검문소에 차량폭탄 테러...군경 등 15명 사망

권영희 2026. 7. 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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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서북부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에서 무장단체의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군인과 경찰 등 1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파키스탄 군 당국은 현지시간 24일 새벽, 북부 카이베르 파크툰크와주의 한 검문소에 폭발물을 가득 실은 차량이 돌진해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장대원들은 전날 밤부터 검문소 습격을 시도하다 진입에 실패하자 차량 테러를 감행했으며, 이어진 군의 반격으로 무장대원 12명도 사살됐습니다.

사건 직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파키스탄탈레반, TTP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파키스탄에서는 아프가니스탄에 은신처를 둔 TTP 등 무장세력의 테러가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급증하며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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