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카드만 잘 써도 돈 아낀다”…워터파크 입장료 반값에 즐기는 법은?
생활 특화 카드부터 테마파크 전용까지
전월실적·이용횟수 등 혜택 조건 살펴야
![물놀이 관련 이미지.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5/mk/20260725134802634dsmn.png)
24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인기 대형 워터파크인 ‘캐리비안베이’의 올해 성수기 기준 대인 종일권 정상가는 7만9000원이지만 제휴카드로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통상 본인(할인 혜택을 받는 카드 명의자) 30% 할인이 적용돼 5만5300원에 살 수 있다.
방문일을 정한 뒤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는 ‘스마트예약’과 제휴카드를 결합하면 할인폭은 더욱 커진다. 이를 통해 골드2 시즌(다음달 18일부터 30일)에는 입장권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3만9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골드1 시즌(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7일)에는 3만5500원으로 할인율이 55%까지 높아진다.
동반인은 본인과 할인 조건이 다를 수 있다. 동반인의 경우, 골드2 시즌 동반 3인은 1인당 5만5000원, 골드1 시즌에는 4만7000원 수준의 스마트예약 가격이 적용된다. 카드별로 본인 할인 횟수와 동반인 우대 여부가 다른 만큼 결제 전 조건을 확인해야 한단 조언이 나온다.
![[챗GPT]](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5/mk/20260725134803921gukv.png)
신한카드 ‘Discount Plan+’는 캐리비안베이 30% 할인과 에버랜드·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을 제공한다. 테마파크별 하루 1회, 연간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테마파크 혜택을 받으려면 전월 이용실적 30만원을 충족해야 한다. 생활비 할인은 전월 40만원 이상부터 적용된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루 KB국민카드’도 캐리비안베이 30%, 에버랜드 50% 할인을 제공한다. 온라인쇼핑과 이동통신 요금은 10%,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30% 할인받을 수 있다. 발급월과 그다음 달까지는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혜택이 제공돼 발급 직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NH농협카드 ‘별다줄카드’는 캐리비안베이 등 워터파크 30%, 에버랜드 등 놀이공원 50% 할인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 온라인 결제 7%, 패션·숙박·인테리어 플랫폼 등에서는 14% 할인을 제공해 온라인 소비가 많은 20·30대에게 적합하다.
IBK기업은행 ‘K-패스 신용카드’는 국내 전용 기준 연회비가 2000원으로 상대적으로 낮단 점에서 이목을 끈다. 전월 이용실적 기준도 20만원으로 낮은 편이다. 캐리비안베이 30%, 놀이공원 50% 할인과 함께 대중교통 및 철도·고속버스·택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가 지출이 많은 소비자라면 NH농협카드 ‘zgm.play카드’도 효율적인 선택지로 꼽힌다. 오프라인 플레이 유형을 선택하면 캐리비안베이 30%, 놀이공원 50% 할인이 적용된다. 영화와 커피, 패스트푸드, 교통, 미용실 등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카드사 제휴 할인은 대부분 전월 이용실적과 연간 이용 횟수, 할인 한도 등의 조건이 붙는다. 할인받은 결제액이 전월실적에서 제외되는 카드도 있다. 기존에 보유한 카드의 혜택을 먼저 확인한 뒤 입장권 할인을 받기 위해 신규 카드를 발급하는 것이 실제로 유리한지 계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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