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면 소재 ‘배산임수’ 한옥 감정가 약 24억원, 3년 된 신축 [영상=이건욱PD]
경매가 진행 중인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의 한옥주택 전경. 이건욱PD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경기도 가평에서 흔히 볼 수 없는 20억원대 몸값의 한옥주택이 경매시장에 등장했는데요. 감정가만 약 24억원으로, 서울 주요 지역의 웬만한 아파트 한 채 값을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유찰이 거듭되며 현재는 가격이 약 12억원까지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희소성 높은 가평 한옥주택이 반값으로 하락한 요인이 무엇인지 부동산360이 자세히 확인해봤습니다.
지난해 4월 경매개시가 결정된 이 한옥주택은 경기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라는 곳에 위치한 단층집인데요. 2023년 11월에 준공돼 지어진 지 3년도 안 된 신축 주택입니다. 건물면적이 단층임에도 230㎡(70평)으로 넓은 편이고, 대지면적은 무려 2040㎡(617평)이라 축구장 면적의 3분의 1 규모인데요.
은평한옥마을이나 북촌, 서촌 등 일부 동네에서 구경할 수 있는 서울의 한옥주택은 대부분 다닥다닥 붙어있는 소규모 건축물인 반면, 이 물건은 600평이 넘는 대지를 홀로 독점하고 있다는 점에서 희소성이 극대화되는데요. 뒤로는 울업산 신선봉이, 앞으로는 북한강과 청평호가 펼쳐진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지를 갖춘 이 주택은 권리상 하자도 없는데요. 유찰 요인은 무엇일지 자세한 내용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