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병을 머리에 '쾅'…술 먹다가 갑자기 웬 차력쇼?
유혜은 기자 2026. 7. 25. 06:00

소주병을 머리로 깨뜨리는 황당한 손님에 대한 제보가 24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에서 전집을 운영하는 제보자가 겪은 일입니다.
지난 23일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퍽!' 하는 큰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왔다는데요.
한 남성이 앉은 테이블 주변에 깨진 소주병 파편이 사방으로 튀어 있었습니다.
이 남성은 깨진 조각을 들고 "나 건들면 죽여버린다"라며 난동을 피우기까지 했다는데요.
그 이후 바로 유리 조각을 내려놓았고, 제보자는 빠르게 이를 치웠다고 합니다.
CCTV에는 남성이 소주병을 머리로 깨뜨리는 장면이 그대로 찍혀 있었습니다.
남성은 소주병을 깨기 전부터 일행과 언성을 높이고 있었다는데요.
그러다 병을 깨는 소동을 일으켰고, 일행은 계속 사과했다고 하네요.
파편을 치운 후, 제보자가 남성에게 "나가라, 계속 있으면 신고한다"고 했더니 결국 남성은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나갔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아무리 기분 나쁜 일이 있고 술에 취했어도, 남의 가게에서 이런 일은 벌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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