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김이브, 복귀 첫 라이브…"현재 55kg" 마운자로 다이어트 근황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1세대 BJ' 김이브(본명 김소진)가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김이브는 24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하루 앞선 지난 23일, 김이브는 비공개로 운영 중이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다시 공개하며 "유튜브에서 새롭게 방송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몇 년간 팬더TV에서 활동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새로운 채널 개설 소식을 전했다.
김이브는 복귀 후 첫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비만 치료제인 마운자로를 두 달 간 맞았다고 고백하며 62kg에서 주사를 맞기 시작해 최근 55kg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김이브는 수 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이브는 2001년 인터넷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대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여성 BJ로 꼽혔고, 유튜브에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2017년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2021년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팬들과 동료 방송인들에게 돈을 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불거졌고, 김이브는 1억3000만 원 규모의 투자 사기를 당해 채무를 해결하는 과정이었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로도 주민세 납부 등을 이유로 시청자에게 돈을 빌리고, 타인의 신용카드를 사용한 사실도 알려지면서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 금액은 9000만원 이상으로 알려졌으며, 김이브는 잘못을 인정하고 채무를 갚겠다는 사과문을 게재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유튜버 구제역은 김이브의 근황에 대해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 받아 복역 후 출소했다"라고 주장해 복역설이 불거졌다. 김이브는 감옥에 간 적은 없다고 반박하며, 채무는 갚아 나가는 중이라고 해명했다. 논란 속에서 5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김이브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이브 유튜브]
김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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