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샌프란 도착…오늘 젠슨 황 만나 'AI 선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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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남미 순방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한국과 미국 인공지능(AI) 분야 빅테크 기업 간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이 이 대통령의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곧이어 현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AI 서밋' 행사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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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형섭 황윤기 기자 = 미국·남미 순방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한국과 미국 인공지능(AI) 분야 빅테크 기업 간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이 이 대통령의 구상이다.
![경주APEC에서 젠슨 황 대표와 만난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5/yonhap/20260725003756748gmft.jpg)
우선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혹탄 브로드컴 CEO를 차례로 만날 계획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사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면담에서 대한민국의 전폭적인 AI 투자 의지와 글로벌 협력 의지를 강조하고, 핵심 기업들로부터 투자협력 등 실질적 성과를 끌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곧이어 현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AI 서밋' 행사에도 참석한다.
여기에는 이 대통령과 만난 빅테크 기업 CEO 들에 더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이 참석해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한국이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대체 불가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샌프란 AI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기업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간 양해각서(MOU) 체결도 이어진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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