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박소윤과 한복 입고 커플 런웨이...박술녀 "결혼하면 잘 살 듯" ('신랑수업2')[종합]

하수나 2026. 7. 2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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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성수가 박소윤과 함께 한복을 입고 커플 모델로 런웨이를 걸었다. 

24일 채널A '신랑수업2‘에선 김성수와 박소윤이 패션쇼 모델로 동반 출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복 명인 박술녀를 찾아간 두 사람. 박술녀는 “내가 봤을 때 두 분이 결혼하면 잘 살 것 같다. 워낙 예쁘고 멋지다. 사실은 내가 약간 보살 기가 있는데 짧게 봤는데 성수 씨가 세심한 스타일이다. 그리고 이 신부는 착하다. 근데 손도 좀 갈 것 같다. 미인들이 그런 게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소윤은 “맞다. 저한테 손 많이 간다고 했다”라고 웃었다. 

이어 박술녀는 “오빠 진짜 괜찮지 않아요?”라고 물었고 박소윤은 “오빠요? 괜찮죠!”라고 말했다. 박술녀는 “우리는 12월에 만나서 3월에 결혼했다”라고 말했고 박소윤은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술녀는 “그냥 좋으니까 결혼해주세요 하면 되지 뭘 따져. 난 그렇게 매달렸다”라고 테토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고 강조했고 박소윤 역시 “오빠가 진짜 세심하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김성수는 한복을 입고 등장한 박소윤의 자태에 꿀이 뚝뚝 흐르는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김성수는 “소윤이는 한복이 잘 어울리는 어깨가 아니냐”라고 흐뭇해했고 박술녀는 “드레스도 잘 어울릴 것”이라며 “두 분이 결혼하게 되면 좋게 말할 때 2부에는 한복을 입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성수는 박소윤과 한복을 입은 이유에 대해 “자선 패션쇼에 소윤씨와 같이 초대를 받았다”라며 함께 자선 런웨이 무대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소윤 씨는 패션쇼 경험이 있나?”라는 질문에 “소윤 씨는 모델 출신이고 쇼 호스트를 했는데 패션쇼는 처음이라고 한다. 소윤 씨가 이 쇼를 너무 하고 싶어했다”라고 털어놨다. 

드디어 무대에 서게 된 두 사람. 김성수는 긴장한 박소윤을 옆에서 살뜰히 챙겨주고 환복을 한 후에 런웨이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도 박소윤의 자세도 세심하게 알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대기실을 찾은 가운데 김성수는 “내 X와이프”라고 소개하며 MC들을 놀라게 했다.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태란을 박소윤에게 소개하며 “일단 과거를 정리를 하고 뭐를 해도 해야 되니까”라고 능청을 떨었다. 그러면서 “내가 너무 좋아하는 여배우다. 7~8개월 같이 드라마를 찍었는데 여배우가 이렇게 성격이 좋을수도 있구나 처음 느껴봤다”라고 말했다. 

드디어 한복을 입고 커플로 런웨이 무대에 선 두 사람. “표정이 안 지어진다”라며 긴장한 박소윤에게 김성수는 “나 보고 있어. 실수해도 괜찮다. 즐기는 마음으로 하라”고 다정하게 수호천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성수의 도움에 페이스를 찾은 박소윤은 발을 맞추어 런웨이를 걸었고 처음보다 자연스러워진 모습을 보였다. 턴과 눈 맞춤 동작까지 여유 있게 해내는 두 사람. 

박소윤은 런웨이를 끝낸 후 “처음이라서 오빠가 많이 알려주기도 했고 그 어떤 때보다 의지가 되고 든든했던 것 같다. 좀 감동받았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신랑수업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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