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장샛별 기자)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배우 엄정화와 홍진경의 끈끈한 우정과 함께 가슴 아픈 주식 투자 잔혹사가 공개되어 구독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홍진경이 예고도 없이 엄정화의 집을 기습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출처: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이날 홍진경은 브이로그 촬영 중 엄정화에게 연락을 건네며 "카메라 들고 가도 놀라지 말라"고 전했다. 이에 엄정화는 "입술만 바르면 된다"며 스스럼없이 올라오라고 응대해 특유의 털털한 면모와 두 사람의 돈독한 친분을 입증했다.
출처: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출처: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공개된 엄정화의 집은 새하얀 인테리어와 정갈하게 정리된 드레스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침 운동을 마친 뒤 소설 ‘트러스트’를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던 엄정화는 ‘완전한 구원’, ‘햄닛’ 등 직접 읽은 책들을 눈을 빛내며 소개해 그녀만의 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짐작게 했다.
출처: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출처: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그러나 지적인 분위기도 잠시, 두 사람의 대화는 주식 이야기로 흘러가며 웃음바다로 변했다. 똑같은 주식 종목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본 두 사람은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며 동병상련의 아픔을 나눴다. 엄정화는 "요즘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라고 난리인데 왜 우린 하나도 안 샀냐"고 자책하다가, 이내 홍진경을 향해 "너 혹시 혼자 샀지?"라며 엉뚱한 의심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출처: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이어 두 사람은 즉석에서 최화정에게 전화를 걸어 '삼전닉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최화정은 "있었는데 아주 최고점일 때 다 처분했다"는 신의 한 수 결과를 밝혀 두 사람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엄정화와 홍진경은 "축하한다. 뷔페 한 번 사시라"며 부러움 섞인 투정을 부렸고, 최화정은 "백 번도 사줄 수 있다"며 대인배다운 화답을 보내 스튜디오를 한 번 더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