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행 휴가길 8월 1일 가장 막힌다…서울~강릉 최대 4시간50분

권혜민 2026. 7. 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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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철, 서울에서 강원 동해안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8월 1일 가장 막힐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하계휴가철인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강원권 고속도로에 하루 평균 24만8000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강원 방향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8월 1일 서울~양양 4시간 40분, 서울~강릉 4시간 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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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24만8000대 이용 전망
서울~양양 최대 4시간40분
갓길차로 탄력 운영·공사 중단
휴게소 임시화장실 55칸 설치
서울양양고속도로 내촌IC 주변 차량 정체. 김정호 기자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올 여름 휴가철, 서울에서 강원 동해안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8월 1일 가장 막힐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하계휴가철인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강원권 고속도로에 하루 평균 24만8000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강원 방향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8월 1일 서울~양양 4시간 40분, 서울~강릉 4시간 50분이다. 서울방향은 8월 2일 양양~서울 4시간 5분, 강릉~서울 5시간 15분이다.

강원본부는 이 기간을 ‘하계휴가철 특별교통소통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영동선과 서울양양선(총 171.5㎞)에 소형자동차 전용 갓길차로를 탄력적으로 개방해 도로용량을 늘리고, 불가피한 긴급공사 외 본선 차단작업을 금지한다. 도로전광표지(VMS)와 국도 우회 입간판을 활용해 교통 상황을 안내한다.

휴게소에는 교통관리요원 등 인력을 보강하고, 소초(인천방향), 삽교(강릉·인천방향), 월정(인천방향), 대관령(인천방향) 등 혼잡 예상 졸음쉼터 5곳에 임시화장실 55칸을 추가 설치하고 해충 방제 작업을 한다.

고속도로 소통 상황, 최적경로 및 출발시간대 등 실시간 교통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도로공사 홈페이지,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에서 24시간 제공한다.

김지엽 강원본부장은 “연휴 기간 운전자들의 장시간 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출발 전 차량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 교통사고 발생 시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연 후 탑승자 모두 갓길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하고,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나 보험사에 도움을 요청해 2차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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