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치매 증상이랑 똑같아"..휴지에 귀중품 똘똘+멍한 눈빛에 걱정 쇄도 [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2026. 7. 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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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영상 캡처

배우 전원주의 최근 행동을 보고 많은 이들이 '치매 초기'를 의심하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여운계가 생전에 지은 제주 2000평 집 찾아간 82세 선우용여와 87세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영상 캡처

선우용여와 전원주는 제주도를 간 근황을 전했다. 이곳 호텔에서 조식을 먹은 전원주는 "반지를 어찌 했지? 반지가 없다"라며 자신이 가져온 반지를 찾았다.

그는 식당 입구에 놓은 다른 가방에서 휴지 뭉치를 찾았고, 그 안에 반지가 있었다. 전원주는 "나 왜 이러냐"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이런 데다 싸지마. 이러면 잃어버린다"고 걱정했다.

전원주는 제주도에 있으면서도 "나 서울인 줄 알았다"고 뜬금없이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선우용여는 "지금 제주도에서 내내 어제부터 놀고 나서 나한테 아 여기가 제주도구나 그러면 어떡하냐"고 했고, 전원주는 "우리 집이 산 밑이라 다 왔구나 했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전원주는 "충청도도 아직 안 왔어? 나 기절하겠다"라며 놀랐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영상 캡처

이후 두 사람은 한우 안심 구이를 먹고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렸다. 선우용여는 전원주에게 "귀중품을 여기에 넣어라"라며 파우치를 선물했지만, 전원주는 고깃집에서 휴지에 싸온 마늘을 파우치에 넣으려고 했다.

선우용여가 깜짝 놀라며 마늘을 버리라고 했지만 전원주는 "내일 아침에 먹을 거다"라며 고집을 피웠다.

영상을 본 이들은 "아이고 어떡해. 우리 할머니 치매 초기일 때랑 증상이 똑같아요", "선우용여님은 이미 다 아시는 거 같아요. 그래서 알지만 그냥 가볍게 넘어가시는 거 같고 저번에 전원주 선생님 불쌍하다고 울었던 거 계속 같이 영상 찍으시는 거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눈빛이나 모든 게 치매증상 같네요. 대화 내용도", "검사 받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치매 초기분들이 귀금속 신문지나 종이뭉치에 많이 싸세요" 등 걱정을 쏟아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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