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캠핑에도 선택한 집게 핀…“집에 백 개 있다”
배우 송지효가 한여름 캠핑을 즐기던 중 다시 한번 집게 핀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앞서 스타일링 스태프들로부터 집게 핀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음에도 변함없는 그의 선택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송지효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첫 솔로 캠핑에 도전하며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캠핑을 준비하기 위해 청소를 시작한 그는 이후 더운 기운에 머리를 집게 핀으로 고정한 채 등장했다. 꾸미기보다 편안함을 선택한 현실적인 모습은 평소 그의 털털한 성격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시선을 모았다.
송지효의 집게핀 착용은 이전 영상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공개된 ‘쏭마카세’ 콘텐츠에서는 오랫동안 함께해 온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 스태프들이 출연해 그의 평소 스타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한 스태프는 “집게 핀 좀 제발 불태워 버려라”고 말하면서 “저거 없으면 분리불안 오는 거 같다”고 전했다. 스태프는 “집에서 하라”며 촬영이 있는 날만큼은 조금 더 스타일링에 신경 써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지효는 “집게 핀에 대한 원한이 많은 거 같은데 이거 없애도 집에 백 개 있다”며 자신의 취향을 굽히지 않고 드러냈다.
그러나 이후 공개된 캠핑 영상에서도 그는 자연스럽게 집게 핀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스태프들의 바람과는 달리 변함없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송지효는 화려하게 꾸민 모습보다 있는 그대로의 편안한 일상을 콘텐츠에 담아내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캠핑 영상 역시 더위와 벌레에 맞서며 고군분투하는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익숙한 집게핀 스타일은 그의 소탈한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을 모았다.
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5년 '눈물의 여왕' 김지수가 한국 떠나 프라하서 ‘사장’ 된 사연
- 상장날 40배 치솟았다…BTS 슈가, 빌딩 대신 ‘우주’ 샀던 이유
- “중완아 이 건물 가져라” 육중완이 10년 전 놓친 40억원짜리 옥탑방
- "이제 내가 엄마의 엄마"…치매 앓는 母 곁 지키는 딸들, 홍지민·안선영·이주화의 사모곡
- 155억 벌어도, 임영웅 “난 히트곡 없는 가수”…‘톱질’로 증명한 진짜 뚝심
- 미국 한복판서 터진 "리(LEE)!"…NBA 홀린 이현중의 ‘인간 승리’
- 대본은 체득하는 것…최민식이 45년째 ‘육체노동자’ 자처하는 이유
- 105㎏까지? 작품은 대박 나서 다행…유지태 ·남궁민 '증량의 덫'
- 800평 대저택 놔두고 왜? 노주현, 15억원 레지던스 택한 진짜 이유
- ‘200억 건물주설은 허상’ 송가인, 직접 이삿짐 나르며 증명한 자산의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