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현장 주도형 AX’ 본격화…AI 대전환 정부 정책 이행
조남호 기자 2026. 7. 24. 14:34
전 부서 ‘AX 리더’ 선발·사내 교육 진행…현장 중심 데이터 문화 조성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 초청 세미나 개최…업무 프로세스 혁신 박차

강원랜드가 정부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정책 기조에 발맞춰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강원랜드는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이사를 초청해 ‘AI 폭증의 시대, 공공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생성형 AI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강원랜드에 맞춘 AX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강원랜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 이해도가 높은 직원들을 ‘AX 리더’로 선발하고, 2일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어 사내 AI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14일부터 양일간 열린 심화 교육에서는 최신 AI 기술인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업무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사용 시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강원랜드는 AX 리더를 핵심으로 현장 접점의 소규모 업무 개선부터 대대적인 사업 프로세스 혁신까지 부서별 맞춤 과제를 발굴해 실행할 계획이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구성원 전체가 데이터와 AI를 능숙하게 다루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이경식 강원랜드 AI디지털혁신실장은 “이번 AX 리더 선발과 단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현장 직원들이 직접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혁신을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기업과의 협력과 지속적인 사내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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