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정청래·송영길 압축‥최고 '친명5·친청3'
[뉴스외전]
◀ 앵커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본선 후보로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세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민주당 예비경선에서는 최고위원 본선 후보 8명도 공개됐는데요.
친청계 후보 3명이 나란히 진출했습니다.
장슬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세 후보가 당권을 놓고 맞붙게 됐습니다.
고민정 의원과 김보미 전 강진군 의원은 예비경선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당규에 따라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당권 주자 간 신경전은 여전했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어제)] "검찰개혁이 걸림돌이 되어서도 안 되고, 검찰개혁이 이용물이 되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검찰개혁을 당 지도부에서 잘 마무리 해주십사‥"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어제)] "저에 대한 공격을 넘어서 당을 위험에 빠뜨리는 해당 행위에는 결단코 용서치 않고, 단호하게 응징하고 심판하겠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어제)] "당청 간의 불협화음이 들리지 않도록, 당청이 하나가 돼서 대체불가 대한민국 만드는 민주당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14명이 출마한 최고위원 선거에는 8명의 후보가 예비경선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박선원, 김용, 서미화, 김영호, 임미애 등 5명의 후보가 본선에 이름을 올렸고, 친청계로 꼽히는 최민희, 한민수, 이성윤 후보는 셋 다 컷오프 없이 본선 티켓을 따내면서, 친청계 결집세가 두드러진단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본경선이 시작되면서 김민석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정치 개입설을 놓고 계파 간 갈등은 더욱 격화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적당한 시기에 근거를 제시하겠다고 예고했고, 정청래 후보는 허위조작정보라며 강력한 응징을 하겠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다만 친명계 일각에서도 김 후보의 의혹 제기가 당에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1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5차례의 순회경선을 거쳐 17일 차기 당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MBC뉴스 장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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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1400/article/6839842_369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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