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프로 통산 500번째 경기…'032 더비'서 인천 잡고 반등 도전

우충원 2026. 7. 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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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부천FC1995가 구단 프로 통산 500번째 경기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과 함께 '032 더비' 승리에 도전한다.

부천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안양전 패배를 털어내고 반등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현재 부천은 4승 7무 8패(승점 19)로 리그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상대 인천은 8승 3무 8패(승점 27)로 7위에 올라 있다.

이번 경기는 부천 구단 프로 통산 500번째 경기라는 의미를 갖는다. 동시에 올 시즌 두 번째 '032 더비'로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 4월 첫 맞대결에서는 전반 두 골을 내주고도 후반 신재원과 가브리엘의 연속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부천은 이번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노린다. 공격은 갈레고와 가브리엘이 중심에 선다.

갈레고는 직전 안양전에서 추격골을 터뜨리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렸다. 가브리엘 역시 인천과의 첫 맞대결에서 득점한 데 이어 안양전에서도 골맛을 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영민 감독은 "최근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경기 내용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선수들과 함께 빠르게 분위기를 바꿔 인천 원정에서는 반드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부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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