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 대통령, 재개발·재건축에 부정적 편견”

임주현 2026. 7. 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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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재개발·재건축 관련 발언을 두고 정비사업의 공급 효과를 부정한 편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4일) SNS를 통해 어제 열린 부동산 토론회에서 대통령이 서울의 택지 부족을 인정하면서도 유일한 대규모 공급 수단인 재개발과 재건축의 효과를 부정한 것은 모순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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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재개발·재건축 관련 발언을 두고 정비사업의 공급 효과를 부정한 편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4일) SNS를 통해 어제 열린 부동산 토론회에서 대통령이 서울의 택지 부족을 인정하면서도 유일한 대규모 공급 수단인 재개발과 재건축의 효과를 부정한 것은 모순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2031년까지 31만 호 이상 착공을 목표로 하는 정비사업은 약 8만 7천 호의 주택 순증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정부가 내놓은 1·29 대책의 서울 공급 순증분 3만 2천 호와 비교하면 약 2.7배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 시장은 정비사업의 공급 효과를 인정하는 것이 부동산 공급 문제를 푸는 길이라며, 조만간 정비사업과 관련한 상세한 보고서를 청와대에 제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23일)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대토론회에서 서울에 집 지을 땅이 없다면서도 재건축은 통상 평수가 늘어나 공급 효과가 크지 않고, 재개발은 기존 가구 수 대비 총 입주 가구 수가 오히려 줄어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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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기자 (le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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