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LH 3-3차 민참사업 수주
김희용 2026. 7. 24. 11:20
1-2차 이어 ‘화성동탄 A-1블록’ 따내
화성동탄1지구 위치도 /LH 제공
1-2차 이어 ‘화성동탄 A-1블록’ 따내

[대한경제=김희용 기자]남광토건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제3-3차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이하 민참사업)’을 품에 안았다.
23일 LH에 따르면 이 공모에 대한 심의 결과, 남광토건 컨소시엄이 단독 심의에 따른 적격 기준을 통과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올 초 ‘제1-2차 민참사업’에 연이은 수주다.
남광토건은 70%의 지분으로 코오롱글로벌(20%), 대경건설(10%)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설계는 라온아크테크가 맡았다.
남광토건 팀은 반석산 조망이 가능한 입지 여건을 살려 최대 54m 폭을 포함한 동서축 4개의 통경축과 바람길을 확보하는 열린 배치 계획을 제안했다. 전 세대를 100% 남향, 4베이 구조로 배치하고 알파룸을 포함한 4룸 평면을 적용해 수납과 가변성을 강화했다.
단지 외부공간도 차별화했다. 주변 자연요소와 연계한 1.45㎞ 길이의 순환 산책로를 조성하고, 중앙에는 순환 산책로와 연계한 1만426㎡ 규모의 대형 중앙광장을 계획했다.
이 사업은 화성동탄 A-1블록 3만3852㎡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 84㎡형 464가구의 공공주택 7개 동을 짓는 것으로, 민간 추정사업비는 1658억원이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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