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초평지구 2단계 공사 마무리… 3천여 세대 주거단지 조성 탄력

송수은 2026. 7. 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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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만㎡에 686가구 등 총 3062가구… 소공원 등 3단계 연말까지

의왕시는 지난 23일 의왕초평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 2단계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공고했다. 사진은 초평지구 일대 항공사진. /의왕시 제공

의왕시가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의왕초평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이 2단계 조성공사를 마무리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초평동 일원 23만584㎡ 부지에 조성되는 초평지구에는 공공지원민간임대아파트 686세대 등 총 3천62세대와 근린공원(2개소), 저류시설(1개소), 경관녹지(9개소) 등 공공시설물이 들어선다.

초평지구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1단계 사업의 경우 2016년 6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추진됐고, 2단계 사업은 지난해 12월 말 마무리돼 지구계획 변경(8차) 승인을 받아 지난 23일 시의 공사완료 공고가 이뤄졌다. 소공원 등이 설치될 3단계 공사는 올해 말까지 추진된다.

초평지구는 의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곡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등 도로망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개통예정지가 될 의왕역은 수도권 남·북부를 잇는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개통 시 서울 주요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3기신도시)와 월암지구 등의 연계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는 것으로 시는 판단했다.

시 관계자는 “초평지구는 주거와 공원, 교통,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단지로 남은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올해 말까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 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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