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모든 피해 선박, 이란 동결자금으로 보상"

장현주 hjang@mbc.co.kr 2026. 7. 24. 10:3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공격받는 모든 선박의 피해를 이란 동결자금으로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SNS를 통해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선박과 화물 등에 발생하는 모든 피해를 미국이 보유하고 통제하고 있는 이란의 자금으로 보상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인 이란 자금의 출처나 보상 방식은 밝히지 않았지만,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서 논의됐던 동결 자금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앞서 전 세계에 동결된 이란 자금 가운데 카타르에 있는 60억 달러, 우리돈 약 9조 원을 인도주의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이란 측에 제안했지만, 협상에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후티 반군이 상선을 다시 공격할 경우 후티를 이란의 대리 세력으로 규정하고 이란에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장현주 기자(h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39785_3692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