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원장으로 일침 "배우러 왔으면 수련생, 가르치는 건 다른 데서"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가수 겸 요가 강사 이효리가 일부 수강생들의 태도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23일 이효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요가원 계정을 통해 "정기권이 끝났거나 원데이를 구매하지 못한 경우 그냥 오시는 분들이 간혹 있다. 누구도 예외는 없으니 이용 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라는 당부의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이효리는 이어 "배우러 왔으면 수련생이다. 가르치는 건 본인 요가원에서 가르치세요"라고 일부 수강생들의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9월 서울 서대문구에 요가원을 오픈한 뒤 지금까지 약 1년여 간 요가원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다만 개원 초기에는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이라는 특수성 탓에 고충도 이어졌다.
이효리는 지난 4월 요가원 공지를 통해 "원장 개인에 대한 사진 촬영 및 사인 요청은 정중히 사양한다"며 "동의 없이 손을 잡거나 몸을 만지는 등의 신체 접촉은 금지한다"라고 알린 바 있다.
이 가운데 이효리는 지난 22일 SNS를 통해 "우리 아난다 요가. 빗소리 새소리 들으며 명상도 하고 고요히 30분 부동도 하고 그랬는데 요새 너무 과열됐나 싶기도 하고"라며 "미안하기도, 고맙기도 하고 그렇다"라는 소회를 전하며 요가 원장으로서의 고민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한 후 솔로 및 방송 활동을 병행해왔다. 2013년에는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했으며, 이후 11년간 제주에서 거주한 뒤 최근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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