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삼성전자 평단가 5만8천원에 1000주"⋯얼마에 팔았나 보니

김동현 2026. 7. 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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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전 충주시청 공무원인 유튜버 김선태 씨가 과거 삼성전자 주식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매도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23일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돈선태 성공시대'의 진행을 맡게 된 김 씨와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전 충주시청 공무원인 유튜버 김선태 씨가 과거 삼성전자 주식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매도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사진=kBS 유튜브 캡처]

김 씨는 해당 영상에서 "삼성전자 주식을 1000주 갖고 있었다. 대주주였다"며 "집도 팔고 월세를 살면서 삼성전자에 '몰빵'했다. 평단가는 5만8000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억을 못하실 텐데 그때 횡보가 엄청 길었다. 2년이 넘어가니까 너무 화가 나서지 못 참겠더라"며 "정확히 6만2000원에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내 주식들이 자꾸 분할 상장을 했었다. 열이 받더라. 못 오르게 막는 느낌이라 국내 주식장은 안 되겠다 싶어서 다 팔았다"고 첨언했다.

김 씨는 이 같은 거래로 인해 당시 400만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 이미지. [사진=제미나이 AI 생성 이미지]

다만 삼성전자는 이후 반도체 열풍 등에 힘입어 주가가 수식 상승해 이날 종가 기준 27만원을 기록했으며 한때 장중 38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 씨가 당시 가지고 있던 삼성전자 주식을 최근 매도했다면 2억원 이상의 수식을 올릴 수 있었다.

한편, 지난 2016년 공직 사회에 입문한 김 씨는 2018년부터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의 콘텐츠 제작과 운영을 전담하기 시작했다. 해당 채널은 특유의 'B급 감성' 등으로 화제가 됐고 '충TV'는 충주시 인구의 4배 이상인 97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 씨는 지난 2월 13일 사직서를 제출하며 9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 충주시청을 떠나 유튜버로 전향했으며 현재 구독자 169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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