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 트렌드] KB손해보험, 업계 최초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서비스 도입 外

조성재 기자 2026. 7. 23. 21:2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아이카드 첫 발급 고객에게 롯데월드 1일 종합이용권 할인 혜택

【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금융·경제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금융·경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정부 정책 변화, 경제분야 핫이슈, 금융상품 출시, 자산관리 전략, 보험·연금 정보, 금융권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미래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KB손해보험, 업계 최초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서비스 도입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보험업계 최초로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서비스를 도입했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보험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가족관계 확인이 필요한 보험 업무를 별도의 증명서 발급이나 제출 없이 본인 동의만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공공·행정기관이 보유한 본인 정보를 정보주체의 제공 요구를 받아 필요한 기관에 전자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24년 10월, 행정안전부의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해 주민등록표 등·초본, 자동차등록원부, 출입국사실증명서, 소득금액증명서, 납세증명서 등 다양한 행정서류를 보험 업무에 활용해 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가족관계증명서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하며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5일부터 미성년 자녀 등 가족관계 확인이 필요한 보험금 청구 심사 업무에 해당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으며, 이달 말까지 자동차보험 자녀할인 특약과 운전자 한정 특약 가입 등의 업무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은 가족관계 확인을 위해 직접 증명서를 발급하거나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으며, 보험사는 서류 확인 절차를 간소화해 업무 처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가족관계증명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고객은 별도의 증명서를 발급하거나 제출하지 않고도 제공 요구와 간편인증만으로도 필요한 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됐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 한국신용정보원은 가족관계증명서를 공공 마이데이터로 활용해 보험 가입·유지·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 제출을 자동화한다고 공동 발표했다. K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주요 보험사들도 10월까지 관련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토스뱅크, 아이카드 첫 발급 고객에게 롯데월드 1일 종합이용권 할인 혜택

토스뱅크아이카드 롯데월드 할인이벤트 진행. ⓒ토스뱅크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오는 8월 5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 1일 종합이용권 45%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통장을 결제계좌로 연결한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최초 발급하는 만 7세부터 16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최초 발급하면 할인 쿠폰을 즉시 받을 수 있다. 일반 토스뱅크 통장이 아닌 아이통장을 카드 결제계좌로 연결해야 하며, 이벤트 기간 중 1인당 1매의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을 이용하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의 1일 종합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4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만 13~18세) 이용권은 정상가 5만8천 원에서 3만1,900원으로, 어린이(36개월~만 12세) 이용권은 정상가 5만 원에서 2만7,500원으로 할인된다.

고객은 롯데월드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마이 쿠폰'에서 쿠폰을 등록하고 온라인으로 이용권을 예매할 수 있다. 쿠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할인권과 중복 적용할 수 없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토스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23년 10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미성년 자녀 명의 계좌를 부모가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는 '아이통장'을 출시했다. 복잡한 서류 확인 절차를 전면 자동화하여, 토스뱅크 앱에서 계좌와 체크카드를 간편하게 신청 및 발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지난 6월 체크카드 발급 연령대를 만 12세 이상에서 만 7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약 1개월 간 아이카드 신규 발급 고객이 3만2천 명을 넘어서며, 더 많은 어린이·청소년 고객이 카드 혜택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토스뱅크 체크카드의 전체 미성년 고객은 약 92만 명 수준으로, 많은 청소년 고객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토스뱅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청소년 고객이 실제 결제 혜택을 경험하고 스스로 금융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자신의 첫 체크카드로 금융생활을 시작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경험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수협-산은, 어촌 '바람소득' 창출 금융 협력

수협-산은, 어촌 '바람소득' 창출 금융 협력. ⓒ수협은행

해상풍력의 개발 수익이 어업인과 어촌으로 환원되는 이른바 '바람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모델이 설계된다.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지난 22일 수협은행, 한국산업은행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해상풍력사업의 금융지원과 어촌사회 상생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어업인을 대변하는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 특화 금융기관인 수협은행이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파이낸싱을 주도해 온 한국산업은행과의 정책금융 경험을 접목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우동근 수협중앙회 교육지원부대표, 이준석 수협은행 기업그룹장, 신승우 한국산업은행 자본시장부문장은 한국산업은행 본관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해상풍력 개발에 대한 이익공유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설계돼 어업인과 일선수협을 중심으로 성과를 함께 나누는 상생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라 성사됐다.

이에, 세 기관은 어업인을 국내 해상풍력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설정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이익공유 구조를 공동으로 설계하는 한편, 이와 연계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향후에는 어업인 참여형 해상풍력 금융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이를 적용할 우량 사업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수협중앙회는 정부 핵심과제인 바람소득과 연계해 해상풍력과 어촌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를 도출함으로써 국내 해상풍력 사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모델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동근 수협중앙회 교육지원부대표는 "해상풍력은 어업인의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인 만큼, 어업인의 동의와 참여가 곧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업인이 사업의 주체로 함께하고 그 성과가 어촌사회로 환원되는 모델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토스뱅크 체크카드 해외결제 혜택, 수수료 전액 면제로 전환

해외결제수수료면제. ⓒ토스뱅크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오는 8월 11일(화)부터 체크카드 해외결제 혜택을 '결제금액 2% 캐시백'에서 '결제 수수료 면제'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11일부터 대상 고객이 해외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 결제를 이용하면 국제브랜드수수료(결제금액의 1%)와 해외이용수수료(결제 건당 US$0.5)가 전액 면제된다. 다만 기존에 제공하던 결제금액 2% 캐시백 혜택은 종료된다. 토스뱅크 체크카드와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함께 보유한 고객이라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추후 고객 고지가 있기 전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전환으로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에서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의 혜택과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다양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소액 결제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해외여행 결제 패턴을 고려하면, 추가 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수수료 면제 방식이 더 많은 고객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다.

특히 토스뱅크 체크카드의 해외결제는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통해 이뤄진다. 외화통장은 원화를 외화로 바꿀 때는 물론, 쓰고 남은 외화를 다시 원화로 되팔 때도 환율을 100% 우대해 환전 과정에서 별도 비용이 들지 않는다. 여기에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매월 누적 출금 5회 또는 누적 인출금액 US$700까지 면제)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로써 고객은 토스뱅크 체크카드 한 장으로 환전부터 결제, 현금 인출, 재환전에 이르는 해외 이용 전 과정을 수수료 부담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해외에서 카드를 꺼낼 때마다 계산기를 두드리지 않아도 되는, 가장 단순하고 편리한 방식을 고민한 결과"라며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맞춰 최적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