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숙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 회장 "초심 그대로 희망 전할 것"

이진규 기자 2026. 7. 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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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잃지 않는 봉사로 지역사회에 희망 전하겠습니다."

웃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 온 조경숙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같이 봉사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처럼 오랜 시간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조 회장의 활동은 이번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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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 꾸준…전문성 향상
조경숙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 회장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초심 잃지 않는 봉사로 지역사회에 희망 전하겠습니다."

웃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 온 조경숙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같이 봉사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11일 영동군 여성회관에서 열린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2대 회장에 취임했다.

2021년 이 단체에 첫 발을 내딘 조 회장은 제3부회장부터 제1부회장까지 차근차근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오다 회장직에 올랐다.

조 회장의 평소 삶은 '사람과 함께하는 활동'이다.

영동제일화재와 영동제일화재 대리점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 학부모회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이수초등학교와 인터넷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을 역임한 데 이어 2017~2018년엔 영동군 학부모연합회장으로 지역 교육 발전과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영동군청 군정자문단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가 봉사의 길을 더욱 깊이 있게 걸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꾸준한 배움과 전문성이 자리하고 있다.

조 회장은 요양보호사 1급을 비롯해 웃음치료사,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펀리더십 지도자, 심리상담사 1급, 인지도구활용지도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실버두뇌훈련지도사 1급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여가문화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 회장은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전하고 있다.

웃음치료와 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한편,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나누고 있다.

이처럼 오랜 시간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조 회장의 활동은 이번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취임식에서는 영동미래고등학교 학생 5명에게 장학금 전달로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을 이어갔으며, 우수 봉사 회원들을 격려하며 회원들과 함께하는 봉사의 의미도 되새겼다.

조 회장이 내건 올해의 슬로건은 '초심으로 도약하는 라이온!'이다.

화려한 구호보다 초심을 지키는 꾸준한 봉사를 강조한 것이다.

조 회장은 회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반찬 배달, 환경정화활동 등 기존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곳곳에 봉사의 손길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봉사는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실천할 때 더 큰 가치를 만든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봉사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과 함께 더욱 신뢰 받는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을 만들어 가고, 어려운 이웃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가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영동=이진규 기자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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