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가족사랑 아이스축제’ 25일 개막…도심 속 시원한 여름 선사
이유경 기자 2026. 7. 23. 17:33
물총 대전·얼음 체험·버스킹 공연까지…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풍성
폭염 대비 쿨링존·안전관리 강화…이현공원 물놀이장서 개최
▲ 지난해 열린 제8회 가족사랑 아이스 축제 모습. 대구 서구청 제공
폭염 대비 쿨링존·안전관리 강화…이현공원 물놀이장서 개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구 서구청이 가족형 여름 축제를 선보인다.
서구청은 오는 25일 이현공원 물놀이장 일대에서 '제9회 가족사랑 아이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얼음과 물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물총 대전 △수박 빨리 먹기 △아이스 월드컵 △얼음 성벽 △인생네컷 △타투 스티커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 본무대에서 로봇 마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개막 이후에는 랜덤 플레이 댄스와 버스킹 공연, 피날레 DJ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여러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구청은 폭염에 대비해 쿨링 미스트존과 얼음 성벽, 생수 나눔 부스를 마련하고, 100여 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권오상 구청장은 "'가족사랑 아이스축제'가 무더운 여름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