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상반기 유럽 점유율 7.4%…현대차 부진에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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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의 상반기 유럽 시장 판매량이 전년 대비 소폭 줄었다.
23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상반기 53만4525대를 판매했다.
이 기간 현대차·기아의 유럽 점유율은 7.4%로 전년비 0.5%포인트 감소했다.
6월 판매실적은 현대차·기아 9만9523대로 전년 대비 6.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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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차·기아의 상반기 유럽 시장 판매량이 전년 대비 소폭 줄었다. 기아의 판매 호조에도 현대차의 판매 부진이 이어졌다.

올 상반기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723만2066대로 전년 대비 6.1% 늘었다.
이 기간 현대차·기아의 유럽 점유율은 7.4%로 전년비 0.5%포인트 감소했다. 현대차 3.4%, 기아 4.0%다.
주요 판매 상위 모델은 현대 △투싼 6만7665대 △코나 4만3524 △i20 2만9270대다. 친환경차는 △투싼 하이브리드 4만2093대 △코나 하이브리드·EV 3만5812대 △인스터(캐스퍼 일렉트릭) 1만6594대다.
6월 판매실적은 현대차·기아 9만9523대로 전년 대비 6.5% 늘었다. 현대차가 4만6482대(2.4%↓), 기아가 5만3041대(15.8%↑)였다. 6월 유럽 전체 시장 규모는 140만7332대로 전년 대비 13.1% 늘었다.
6월 점유율은 현대차·기아 7.1%로 전년비 -0.4%포인트 감소했다. 현대차 3.3%, 기아 3.8%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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