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군, 민선9기 첫 지방정부회의…주요 정책·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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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사와 도내 15개 시장·군수가 오늘(23일) 한 자리에 모여 주요 정책·현안을 논의하며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박수현 지사와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15개 시장·군수, 도청 실국장 등이 참석해 지역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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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첫 지방정부회의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3/newsy/20260723163952986lsfq.jpg)
충남지사와 도내 15개 시장·군수가 오늘(23일) 한 자리에 모여 주요 정책·현안을 논의하며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충남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첫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박수현 지사와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15개 시장·군수, 도청 실국장 등이 참석해 지역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 회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어젯밤 잠이 안 올 정도로 설렜다"며 "실질적인 지방정부회의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장마 기간 큰 피해 없이 대응한 시장·군수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 뒤 "태풍과 극한호우, 폭염이 반복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함께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지사는 유엔총회에서 세계 각국의 국기가 걸린 모습을 본 경험을 소개하며 "도청에도 15개 시·군의 시·군기가 함께 펄럭이는 공간을 만들어 충남이 시·군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라는 상징을 세우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협치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는 "시장·군수는 시민이 선택한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선출된 분들인 만큼 도는 이를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며 "우리는 선출되는 순간 소속 정당은 없어지고 '충남당'이 된다. 협치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공무원증을 패용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한 것은 도민을 섬기는 공직자의 자세를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라며 "시장·군수 여러분과도 같은 공직자이자 동료라는 마음으로 함께 충남 발전을 이끌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완섭 회장은 "15개 시·군의 뜻을 잘 모아 도지사께 전달하고 시·군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하는 심부름꾼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박 지사가 강조한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협치 정신에 깊이 공감한다"며 "시장·군수들도 힘을 모아 도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도는 각 시·군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균형발전을 지원해 달라"며 "협의회를 통해 건의하는 현안이 중앙정부에서 더 많이 채택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은 오세현 아산시장, 이용우 부여군수, 사무총장은 김기재 당진시장, 감사는 최재구 예산군수가 각각 선출됐습니다.
#충남도 #박수현충남지사 #지방정부회의 #이완섭서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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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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