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울주병원’ 의료기관 개설 허가… 개원 막바지 절차 돌입

2026. 7. 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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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7명 내과·외과 등 5개 과목 진료… 인공신장실 즉시 가동

다음달 개원할 울주병원 울주병원 전경.[울주군 제공]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군립 의료기관인 ‘울주병원’의 의료기관 개설을 허가하고 다음 달 정식 개원을 목표로 막바지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울주군 온양읍 덕남로 233에 위치한 울주병원은 전체 면적 7천778.44, 지상 7층 규모를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입니다.

34개 병실에 총 100개의 입원 병상을 확보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치료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개원 초기 ​진료 과목은 내과,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분야별 숙련된 전문의 7명을 포함해 간호인력 등 의료인 31명, 의료기사 12명, 행정 및 기타 종사자 26명 등 총 69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합니다.

이후 연차적으로 100병상 운영 기준, 인력 총 150여 명을 확충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개원 즉시 가동될 인공신장실은 원거리 진료로 불편을 겪던 지역 투석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최신 혈액투석 장비를 보유해 만성 신부전 환자 등 혈액투석 치료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이 다른 병원으로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울주병원은 수술실, 회복실, 물리치료실, 임상검사실, 영상의학과, 약제실 등과 주요 부대시설을 두루 갖췄습니다.

단, 응급실은 MRI 장비 구축 이후에 운영할 예정입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병원이 최대한 신속하게 개원할 수 있도록 막바지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전문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 장비를 바탕으로 울주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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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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