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최민수 '오토바이 사고→폐 절단' 5년 만 울컥…"습관이 어디 가냐더라" [RE:뷰]

배효진 2026. 7. 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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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교통사고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22일 채널 '깡주은'에는 '최초공개 인터넷에 검색해도 안 나오는 강주은의 33년 단골 미용실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주은은 "두 달에 한 번씩 꼭 여길 들르게 된다. 파마하는 곳인데 벌써 30년 넘게 꾸준하게 온 곳"이라며 33년째 다니는 미용실을 찾았다. 최민수도 몇 년 전부터 강주은을 따라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캐나다 국적으로, 1994년 최민수와 결혼한 강주은은 헤어디자이너를 통해 한국 문화를 많이 배웠다며 과거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최민수가 산에서 은둔 생활했을 때 내가 리얼리티쇼에 나갔다. 제가 처음으로 욕인 줄도 모르고 (최민수한테) '꺼져'라고 했다. 꺼지라고 한 게 굉장한 화제가 됐다"며 "당시 미용실에 오면 모르는 사모님들이 '맨날 남편한테 욕하는 사람이 저 사람이구나' 하더라. '저 어떡하죠?' 하면 모르는 사람이 하는 말 신경 쓰지 말라고 저를 감싸줬다"고 회상했다.

이에 헤어디자이너는 "교통사고 나서 힘들었던 것도 다 생각난다. 그게 제일 안타까운 일이다. 연예인이니까 그때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도) 다 떠들고 다니더라. '습관이 어디 가냐'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제가 다 (아니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강주은은 "(이 분이) 이런 역할도 해주셨다. 제가 없을 때 얘기가 오가니까. 그런 경험들도 많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최민수는 지난 2021년 11월 오토바이를 타고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최민수와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앞선 차량을 동시에 추월하려다 사고가 발생했으며, 두 사람 모두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갈비뼈와 쇄골이 골절된 최민수는 이후 수술 과정에서 폐 일부를 절제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A씨는 사고 직후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같은 해 12월 중앙선 침범으로 범칙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깡주은', TV리포트 DB, 강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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