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건지, 2년 열애 결실→10월 백년가약…상대는 비연예인

최민준 2026. 7. 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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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가비엔제이' 출신 가수 건지(34)가 오는 10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3일 MHN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건지는 오는 10월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비연예인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25년 1월 연인으로 발전한 뒤 약 2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차분한 비주얼과 달리 씩씩하고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인 건지는 자신과 다른 반전 매력을 가진 A씨에게 큰 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을 결심한 이후 두 사람은 웨딩 촬영을 마치고 신혼집을 마련하는 등 착실히 결혼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건지가 가비엔제이 활동을 마무리하고 홀로서기에 나서는 과정에서 예비 신랑 A씨의 묵묵한 응원과 지지가 큰 힘이 됐다. 건지는 "가비엔제이 활동 이후 솔로로 홀로서기를 준비하며 힘든 순간이 많았는데, 곁에서 묵묵히 응원해 준 예비 신랑 덕분에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서로의 다른 모습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며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건지는 지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의 3기, 4기 멤버로 활약했다. 데뷔 싱글 '연락하지마'를 시작으로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를 잡았다.

그룹 활동 종료 후에도 '또 취해버렸어', '나와, 한잔할래', '나의 이별 노래', '나를 안아줘' 등 다수의 싱글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서울 강남에서 보컬 연습실을 운영하며 후학 양성과 개인 음악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인생의 2막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를 만난 건지의 기쁜 소식에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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