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시크릿 활동, '내가 진짜 원하는 걸까' 고민 있었다"…속내 고백

홍혜민 기자 2026. 7. 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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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릿 전효성. 출처|유튜브 채널 '함은정'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과거 활동 당시의 솔직한 속내와 최근 컴백에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함은정'에는 '우리들의 추억 여행 (feat. 양지원 전효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시크릿 전효성과 스피카 양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시크릿은 스페셜 미니앨범 '시크릿 플레이브'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번 컴백에는 기존 멤버인 전효성, 정하나(징거)가 참여하며 송지은 대신 새 멤버인 예빈이 합류했다.

이날 전효성은 "어떻게 다시 컴백할 생각을 했냐"라는 양지원의 질문에 "예전에는 가수로서 너무 달리다 보니까 '이게 진짜 내가 원하는 걸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2024년 말에 이제는 내가 진짜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결과가 어떻게 되던 다시 시크릿이라는 그룹으로 활동을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회사에 말을 했더니 '멤버를 모아오라'고 해서 징거에게 연락을 했고, 새 멤버(예빈)도 찾아서 데리고 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주체적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 준비 과정이 뿌듯했다는 전효성은 "오히려 오랜만에 하려니까 더 재미있더라. '그렇지, 바로 이 느낌이지' 싶었다"라며 "내가 하고 싶었던 영역에서 자신있게 펼칠 수 있는 느낌이었다. 회사에서도 '네가 이렇게 하고 싶으면 하라'고 선택을 존중해줬다.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담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하나하나 공개 될 때 마다 자식이 나오는 느낌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효성의 고백에 함은정은 "모든 영상에서 네가 너무 행복해 보이더라. 200% 즐기고 있길래 '어떻게 준비를 했나' 궁금했다"라고 말했고, "용기도 대단하고 운이 따라준 것도, 주변에서 도와준 것도 너무 잘 됐다. 축하한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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