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韓배우 최초 MLB 보스턴 펜웨이파크 시구 성공…"환호 못잊을 것"
고승아 기자 2026. 7. 23. 10:56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하지원이 한국 배우 최초로 펜웨이 파크에서의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지원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펜웨이 파크에서 함께해 주신 모든 팬분들의 응원과 따뜻한 환호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오늘의 감동은 오래도록 제 마음에 남을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하지원이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에 청바지를 입고, 펜웨이 파크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앞둔 모습이 담겼다.
하지원은 지난 22일(현지 시각) 오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MLB 정규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한국 배우가 펜웨이 파크에서 시구를 한 것은 하지원이 처음이다.
이날 하지원의 시구는 보스턴 레드삭스 출신의 김병현이 받았다. 하지원은 포수 존에 자리한 김병현과 수신호를 주고받은 뒤 공을 던졌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스턴은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한편 하지원은 오는 9월 2일 영화 '비광'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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