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관용성 높인 'GTS300 미니 드라이버' 출시
안정적인 볼 스피드와 정교한 탄도 조절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드라이버의 비거리와 페어웨이 우드의 활용성을 결합한 ‘GTS300 미니 드라이버’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개발 과정에는 저스틴 토머스, 캐머런 영 등 PGA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이 반영됐다. 타이틀리스트 측은 기존 모델의 페어웨이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관용성을 보완해 달라는 선수들의 의견을 수용해 관성모멘트(MOI)를 기존 대비 약 15~20% 끌어올렸다.
헤드 크기는 305cc로 커졌으며, 복합 소재 크라운을 적용해 얻은 여유 중량을 깊은 무게중심(CG) 설계에 배분했다. 헤드 볼륨은 키웠으나 페이스 높이는 이전 모델 수준으로 유지해 페어웨이에서의 지면 마찰 및 타구 편의성을 다잡았다.
또한 GTS 페어웨이 메탈우드 시리즈와 동일한 단조 L-Cup 페이스(ATI 425 티타늄 인서트)를 적용해 페이스 하단에 타격이 이뤄져도 볼 스피드와 탄도를 유지하도록 했다. 전·후방 무게추를 조절하는 듀얼 웨이트 시스테을 탑재해 골퍼의 스윙 스타일에 맞게 스핀과 탄도를 설정할 수도 있다.
GTS300은 이미 투어 무대에서 활용되고 있다. 토머스는 지난 5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부터 이 제품을 백에 추가해 3번 우드를 대체하는 정교한 티샷용 옵션으로 활용 중이다.
조던 스피스, 김주형, 로버트 매킨타이어 등 PGA 투어 주요 선수들과 패티 타와타나낏, 임진희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 역시 GTS 라인업 드라이버를 채택하며 투어 내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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