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북토리장난감도서관’ 신생아 육아용품 대여 개시… 스마트한 육아 지원

이유주 기자 2026. 7. 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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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용품, 구매 전 아이 성향 맞춰 미리 써보세요… 양육 가정 경제적 부담 완화 톡톡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북토리장난감도서관'.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는 최근 지역 내 출산율 증가 추세에 발맞춰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센터 내 '북토리장난감도서관'에 신생아 및 영아기 전용 출산·육아용품을 신규 입고하여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비된 품목들은 신생아 이동 시 필수적인 ▲바구니 카시트를 비롯해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바운서 ▲하이체어 ▲모빌 등이다.

이 용품들은 육아에 꼭 필요하지만 사용 기간이 짧아 직접 구매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다소 부담이 따르는 대표적인 품목들이다.

특히 고가의 육아용품이라 하더라도 아이의 기질과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 있는데, 이번 대여 서비스는 고가의 물품을 구매하기 전 내 아이에게 잘 맞는지 미리 경험하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양육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육아용품 대여는 지난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기본 대여 기간은 2주이며, 1회 연장 시 최장 3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짧게 쓰는 필수 육아용품을 대여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구매 전 아이와의 적합성까지 테스트해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비스 시작 직후부터 지역 주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센터는 향후 대여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와 현장 반응을 꼼꼼히 모니터링하여, 부모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출산·육아용품 대여 품목과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짧은 사용 기간 대비 가격 부담이 컸던 출산·육아용품 대여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내 아이에게 맞는 용품을 찾는 현명한 육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지역 사회의 요구에 귀 기울여, 경제적 부담 없이 아이 키우기 좋은 긍정적인 지역 양육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입고된 육아용품의 대여 현황 및 이용 절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북토리장난감도서관 유선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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