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끄자마자…쿠팡 제물포 물류센터서 또 화재
조혜선 기자 2026. 7. 23. 08:46

인천 제물포구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해구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완진한 지 하루 만에 인근 지역 물류센터에서 또다시 불이 난 것이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5분경 제물포구 항동7가 쿠팡 15물류센터에서 “6층 냉동창고 밑에서 불이 났는데 자체 진화는 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완진 여부와 인명 피해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18일 발생한 화재는 나흘 만인 22일 오후 8시 35분 완진됐다. 화재가 발생한 시점 기준으로는 109시간 40여분 만이다. 당시 내부에 보관 중인 다량의 가연성 물질 등으로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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