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송정 군마트 폐점 군가족 ‘원정 장보기’

황선우 2026. 7. 23.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시 송정해변 인근에 있던 군(軍) 영외 마트인 '송정콘도 마트'가 폐점돼 강릉지역 군 장병 가족과 보훈 가족들이 인근 타 도시로 원정 '장보기'에 나서 빠른 대책을 바라고 있다.

국군복지단이 운영하는 '군 마트'는 그동안 강릉 송정콘도 내에서 운영되고 있었지만 지난해 4월쯤부터 콘도를 리모델링하면서 마트를 폐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삼척 등 인근 찾아 이용
공군 영외 마트로 전환 불구
규모·접근성 등 불편 ‘여전’
국군복지단 “신설 부지 모색”

강릉시 송정해변 인근에 있던 군(軍) 영외 마트인 ‘송정콘도 마트’가 폐점돼 강릉지역 군 장병 가족과 보훈 가족들이 인근 타 도시로 원정 ‘장보기’에 나서 빠른 대책을 바라고 있다.

국군복지단이 운영하는 ‘군 마트’는 그동안 강릉 송정콘도 내에서 운영되고 있었지만 지난해 4월쯤부터 콘도를 리모델링하면서 마트를 폐점했다.

이 때문에 군 장병 가족과 국가유공자, 국가보훈대상자, 병역명문가 등 군 마트 이용 대상자들은 1년 넘게 마트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마트가 폐쇄되자 마트 이용 대상자들은 인근 동해시나, 삼척시, 양양군 등으로 마트를 찾아 장거리 이용에 나서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승용차를 타고 40~50분가량 걸리는 인근 도시로 가기도 어려워 부득이 지역 일반 마트를 이용,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재 강릉 남항진동(동성마트)에 있는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영내 마트가 영외 마트로 최근 전환돼 운영을 시작했지만, 수요 대비 규모가 작고 접근성이 떨어져 여전히 불편한 상태다.

마트 이용자 김모(50)씨는 “송정 군 마트가 사라져 지인들과 동해와 양양으로 카풀을 해서 마트를 이용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군 복지단이 군과 마트 이용 대상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적절한 대책을 세워 놓은 뒤에 기존 송정마트를 폐쇄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공군 관사에 거주하며 동성마트를 이용해 왔던 군 가족들은 “군인 가족들이 이용해 왔던 영내 마트가 최근 영외 마트로 바뀌어 원활하게 이용을 못 하고 있다”며 “영외 마트를 별도 신설하고 영내에는 기존처럼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군복지단 관계자는 “이용자 안전 확보와 시설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영외 마트 이전을 추진하면서 기존 마트를 폐점하게 됐다”며 “현재 마트 신설을 위한 부지 선정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선우 기자 woo6745@kado.net

#마트 #폐점 #강릉 #송정 #원정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