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전기와 같은 필수 인프라… 갤럭시가 AI 시대 선도할 것” [삼성 갤럭시 언팩]
연사 나선 노태문 “AI는 전기와 같은 필수 인프라”
AI와 함께하는 삶 갤럭시와 함께

이날 제품 소개를 위해 무대에 오른 노 사장은 “올해 초 언급했듯 AI는 이제 전기처럼 우리 일상의 보이지 않는 근간이 되는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인프라의 가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에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 8억 대 이상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갤럭시 기기에 AI 기능을 강화해 많은 사용자들이 AI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단 의미로 풀이된다.
그는 스마트폰을 AI를 위한 가장 이상적인 도구라고 힘주어 말했다. 노 부문장은 “스마트폰은 항상 사용자와 함께하며 그 누구보다 사용자를 잘 이해한다”며 “(개인 맞춤형) AI를 위해 가장 이상적인 기기”라고 전했다. 이어 “(AI) 기능을 통해 앱 전환 같은 번거로움을 줄이고, 사용자가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AI가 가져올 가장 의미 있는 변화 중 하나로 ‘건강’을 꼽았다. 노 부문장은 “최신 갤럭시 워치 시리즈와 향상된 삼성 헬스를 통해 수면, 회복, 스트레스 관리, 활동량 등 일상의 작은 결정들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개인화된 안내사항을 제공한다”고 역설했다.
노 부문장은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AI의 필수 기능으로 ‘보안’을 꼽았다. 그는 “AI의 모든 기능은 보안과 프라이버시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삼성 녹스(Knox) 보안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완전히 통제하고, 무엇이 연결되고 사용되는지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며 삼성 기기의 보안 우수성을 강조했다.
그는 발표 마지막에 AI 서비스를 구현할 최적의 기기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꼽았다. 노 부문장은 “휴대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부터 창의성을 위한 넓은 화면을 원하는 사용자까지, 삼성은 글로벌 폴더블 리더로서 세대를 거듭하며 더 얇고, 가볍고, 강하며 몰입감 넘치는 혁신을 이어왔다”며 “오늘 우리는 사용자의 삶에 매끄럽게 녹아들고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역대 가장 강력하고 다재다능하며 적응력이 뛰어난 폴더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반진욱 기자 halfnu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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