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그만. 퇴근 금지! → 롯데, 전원 야간 특타 + 투수조까지 남아서 쉐도우 [부산 현장]

한동훈 2026. 7. 2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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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동훈 기자
부산=한동훈 기자

[부산=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야간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3대7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꺼진 사직구장 라이트에 갑자기 불이 들어왔다.

김태형 롯데 감독이 전원 추가 훈련을 지시했다. 야수진은 물론 투수진까지 더그아웃에서 쉐도우 피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롯데는 5안타에 그치며 답답한 공격력을 노출했다.

롯데는 경기 후반 살아나는 모양새를 보여줬지만 막판 집중력이 아쉬웠다.

3-7로 뒤진 8회말 공격이 뼈아팠다.

롯데는 8회말 귀중한 기회를 놓쳤다. 한태양의 볼넷과 고승민의 안타로 무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레이예스와 한동희가 중견수 뜬공 아웃되면서 소득 없이 물러났다. 나승엽이 다시 볼넷 출루, 베이스를 꽉 채워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

그러나 이날 2군에서 올라온 전준우가 2사 만루에서 침묵했다.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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