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윤도현 홈런 빛 바랬다' KIA, 올러 무너지며 한화에 3-7 패배

차솔빈 2026. 7. 22. 21:5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서 3-7 패배
홈런 외 득점 1점뿐…타격 아쉬워
시즌 첫 홈런을 친 윤도현.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멈췄다.

KIA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치러지는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올러는 5이닝 6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보였다.

1회초 올러는 상대 심우준과 오재원을 범타 처리하면서 2아웃을 따냈지만, 뒤이어 타석에 오른 상대 문현빈에게 볼넷을, 노시환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했고, 페라자의 타구를 잡지 못하면서 0-1로 1점 내줬다. 1회말 KIA는 득점 없이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2회초 올러는 상대 이도윤과 박정현을 볼넷으로 내보낸 데 이어 상대 1번타자 심우준에게 3점 홈런까지 내주면서 0-4로 점수가 벌어졌다.

2회말 KIA는 김호령이 볼넷을 얻어냈으나 후속 타자들이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솔로홈런을 터뜨린 박상준. KIA구단 제공

4회초 올러는 김태연과 이도윤을 범타로 처리한 뒤 박정현과 심우준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사 1, 3루 위기를 맞았으나 오재원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4회말 KIA는 카스트로의 범타 아웃 이후 김도영이 좌익수 안타로 출루했으나 나성범과 한준수가 각각 파울플라이와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초 문현빈의 안타와 노시환의 뜬공, 페라자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준 뒤 허인서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김태연을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5회말 KIA의 추격이 시작됐다. 1아웃 이후 박상준이 좌익수 솔로 홈런을 터뜨려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 김규성과 윤도현의 연속 안타로 찬스를 이어갔으나 후속 타자들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닝이 마무리됐다.

6회초 마운드에 오른 KIA는 상대 이도윤의 안타와 희생번트, 심우준의 적시타로 추가 실점하며 1-5로 끌려갔다. 이어진 위기에서 다행히 타석에 선 상대 노시환을 뜬공으로 잡으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6회말 KIA는 나성범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았으나 병살타가 나오며 득점에 실패했다.

7회초 등판한 투수들은 페라자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후속 타자들을 모두 범타와 뜬공으로 처리했다. 7회말 KIA 타선은 삼자범퇴로 아쉽게 물러났다. 8회초 한화 공격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정리한 KIA는 8회말 윤도현이 좌익수 쪽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려 2-5로 점수 차를 좁혔다.

9회초 KIA는 상대 문현빈과 노시환의 안타, 희생번트와 허인서의 적시타 등을 묶어 대거 2점을 허용하며 2-7로 점수가 벌어졌다. 9회말 KIA는 나성범의 볼넷과 김호령의 우중간 2루타를 묶어 한 점을 만회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최종 3-7로 경기를 마감했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Copyright © 무등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