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비르츠·이삭 합류, 반 다이크·알리송 제외’ 리버풀 이라올라 감독, 월드컵 참가 선수들 복귀 시점 공개

[포포투=김호진]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으로 인해 아직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하지 못한 선수들의 복귀 시점을 공개했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라올라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먼저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알렉산더 이삭, 플로리안 비르츠에 대해 “감독은 "합류 예정인 세 선수는 다음 주부터 완전히 팀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에서 탈락한 선수들은 각자 다른 이유로 복귀 일정이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가능한 한 빨리 함께 훈련을 시작하고, 우리가 선수들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알리송 베커, 코디 각포, 버질 반 다이크는 미국 원정에 합류하지 않고 리버풀의 AXA 트레이닝센터에서 개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라올라 감독은 "훈련 일정 자체는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이 선수들은 리버풀의 AXA 훈련장에서 몸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반 다이크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한 선수 중 한 명이고, 각포 역시 여러 사정이 있다. 이들은 다른 선수들과 비슷한 시기에 훈련을 시작하지만 미국으로 데려오는 대신 AXA에 남아 소규모 그룹이나 어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월드컵 결승전까지 소화한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와 신입생 빅토르 무뇨스는 휴식을 마친 뒤 가장 늦게 팀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라올라는 "가장 어려운 상황에 놓인 선수들은 당연히 맥 알리스터와 무뇨스다. 두 선수는 대회 마지막까지 뛰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라올라 감독은 "다른 선수들은 모두 시즌 개막전에 최상의 몸 상태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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