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명단 제외' 이승우, "안 불리겠구나 직감해 TV 껐다"…쓰라린 아픔 털어놔 (‘라스’)

김진서 2026. 7. 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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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서 기자] 축구선수 이승우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를 기다리며 느꼈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22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특집 ‘이젠 눈물을 거둬’로 꾸며지며, 김정민, 김영광, 이승우, 정승환이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MC 김국진은 이승우에게 "세계인의 축제를 앞두고 무릎을 꿇었다고?"라고 질문을 한다. 최근 그라운드에서 활약한 이승우의 대표팀 승선 여부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였으며, 이승우는 “최종 명단 발표일에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혼자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TV를 봤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한다.

이승우는 “나는 안 불리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자 바로 TV를 껐다고 전하며, “마음이 며칠 동안 매우 아팠다”고 진솔한 심정을 고백한다. 이어서 그는 “감독님이 제 경기를 보러 오셨다. 보러 오실 때마다 득점했다”고 덧붙여 아쉬움을 표현한다.

MC 김구라는 전 국가대표 김영광에게 “김영광 씨가 생각할 때 이유가 뭘까요?”라고 질문하자, 김영광은 “저는 항상 얘기했었습니다. 이승우가 발탁돼야 한다고”라며 이승우에 대한 확신을 드러낸다. 이승우는 예상치 못한 김영광의 발언에 놀라 입을 막고 웃음을 자아낸다.

김영광은 이승우의 장점인 유연성과 리듬감을 언급하며 “대표팀에는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이승우 선수가 갔으면 그 차이를 만들었을 것 같다”고 다시 한번 직설적인 견해를 펼쳐 MC들을 놀라게 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순간 이승우의 솔직한 감정과 김영광의 거침없는 발언은 2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예측할 수 없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끌어내는 독창적인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98년생 이승우는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진서 기자 / 사진 =이승우,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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