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무더위 속 취약계층에 ‘여름 김치’ 온정 나눴다

박건우 기자 2026. 7. 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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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기부·380세대 전달
임직원 함께 김장 봉사 참여
30년 이어온 지역 상생 실천
22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 2026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에서 김이강 서구청장과 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 광주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여름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김치 나눔과 성금 기부에 나서며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갔다.

광주신세계는 22일 광주김치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6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자원봉사센터가 무더위 속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신세계와 기아 등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광주 서구 지역 취약계층 3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11월에도 창립 30주년을 맞아 자체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300박스(1천500㎏)를 만들어 지역 복지관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3개 기관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5년 개점 이후 지역 상생을 주요 경영 가치로 삼아온 광주신세계는 김장 나눔뿐 아니라 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 겨울에도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가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현지법인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건우 기자 pgw@namdonews.com
 
22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 2026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에 참여한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이 정성껏 김치를 만들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