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급등했다 보합권 마감…차익실현 매물 출회
SK하이닉스, 장중 한때 200만닉스 회복 후 하락세
(시사저널=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2일 장 한때 급등했다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0.58% 오른 26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6.56% 상승해 27만6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다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상승폭은 축소됐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0.33% 내린 183만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9.26% 급등해 200만6000원까지 오르며 지난 15일 이후 4거래일 만에 '200만닉스'를 찍기도 했다. 그러나 장중 차익 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7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89%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29% 상승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서버 플랫폼인 베라 루빈이 양산 단계에 진입해 이미 주요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다는 소식에 1.97% 상승했고, 마이크론(12.17%), 브로드컴(2.21%) 등도 올랐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21% 급등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13.75% 급등한 171.94달러로 마감했다.
이번 주 미국 실리콘밸리 인근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는 소식도 장 초반 매수세를 자극했다. 그러나 오는 23일 새벽 알파벳 실적 공개를 앞둔 경계감 등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주가는 상승폭을 축소했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5870억원, SK하이닉스는 1조257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1100억원, 2190억원 순매도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타는 집값에…‘文 부동산 트라우마’ 마주한 李대통령 - 시사저널
- 안규백 ‘탈영 의혹’의 진실, 병적기록부만이 알고 있다 - 시사저널
- ‘중학생 성매매’ 최영중 시의원, 휴대폰 바꿨다…경찰 또 ‘뭇매’ - 시사저널
- “6년 반 걸렸다”…‘기자 명예훼손’ 김어준 1심 벌금 2000만원 - 시사저널
- 레버리지 ETF 어떻게 손질되나…바뀐 ‘사는 법’ 총정리 [QnA] - 시사저널
- 유해란, 한국 여자골프 르네상스의 문을 열다 - 시사저널
- 어린 조카에 수년간 성범죄 자행한 이모부…판사조차 “인간의 도리 벗어나” - 시사저널
- “개천에서 용 났다”…리센느 역주행이 특별한 이유 - 시사저널
- 비만치료제로 급격히 살 빼면 담석 위험 증가…담낭염으로 이어질 수도 - 시사저널
- “여름이라 괜찮다”는 착각…탈수가 부르는 여름철 뇌졸중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