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입 340억’ 미스터비스트 결혼…‘외도 시 73억 지급’ 계약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6. 7. 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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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5억’ 세계 1위 유튜버, 혼전 계약서도 남다르네
사진 I 미스터비스트 SNS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과거 공개된 ‘외도 시 500만 달러(약 73억 원) 지급’ 조항이 담긴 혼전계약서도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스터비스트는 22일 자신의 SNS에 “I found MrsBeast(내 아내를 찾았어)”라는 글과 함께 연인 테아 부이슨과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턱시도를 차려입은 미스터비스트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테아 부이슨이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웨딩 케이크를 함께 자르고 해변을 거닐며 결혼의 기쁨을 만끽했다.

팬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너무 아름다운 커플”, “행복한 결혼생활을 응원한다”, “깜짝 소식이다”, “두 사람 모두 축하한다” 등 축복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이번 결혼과 함께 지난해 알려졌던 혼전계약 내용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공개된 계약서에는 미스터비스트가 외도할 경우 테아 부이슨에게 500만 달러(약 73억 원)를 지급한다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혼 시에는 테아 부이슨이 미스터비스트의 유튜브 채널 수익이나 브랜드 계약 등 자산에 대해 권리를 주장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전해져 큰 관심을 모았다.

1998년생인 미스터비스트는 2012년 유튜브 활동을 시작해 초대형 기부 콘텐츠와 대규모 챌린지 영상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2026년 기준 구독자 수는 약 5억 명으로 전 세계 유튜브 채널 1위를 기록 중이며,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 수익은 월 약 3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테아 부이슨은 심리학과 법학을 전공한 인플루언서로, 두 사람은 202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뒤 지난해 약혼을 발표했고, 최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외 네티즌들은 “세계 1위 유튜버도 드디어 품절”, “혼전계약서 내용이 다시 봐도 놀랍다”, “와, 계약서도 남다르네”, “돈보다 서로를 지키자는 약속 같아 인상적이다”, “행복하게 오래 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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