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일만 했는데 남편이 '이혼' 요구…'결혼 21년' 위기 극복 비결 공개 [MHN:픽]

안지훈 2026. 7. 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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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은 강연→아침밥 함께 먹으며 부부 관계 개선
출처:채널 '새롭게 하소서'
(MHN 안지훈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남편과의 이혼 위기를 극복한 과정을 털어놨다.
22일 채널 '새롭게 하소서'에는 홍지민이 출연해 배우 생활뿐 아니라 남편과의 결혼 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출처:채널 '새롭게 하소서'
연애 7개월 만에 결혼했다는 홍지민은 "결혼 직후 남편이 내가 하는 뮤지컬을 수십 번 봤다"며 애정이 뜨거웠던 순간을 떠올렸다. 하지만 이내 남편이 지쳐갔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남편이 심심하고 외로웠을 것이다. 서서히 지쳐가더니 어느 날 사회인 야구도 하고 오토바이도 타는 등 취미 생활을 만들었다"며 부부 관계에 위기가 찾아오고 있음을 직감했다고 털어놨다.
출처:채널 '새롭게 하소서'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이혼 이야기를 꺼냈다. 홍지민은 "남편이 갑자기 '너는 날 사랑하지 않아. 이혼하자. 이건 내가 생각했던 결혼 생활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면서 "내가 밖에 나가서 다른 짓을 한 것도 아니고 일만 했다. 그래서 너무 억울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결국 홍지민은 남편에게 이혼과 관계 개선 노력 중 한 가지를 선택하라고 했다. 홍지민은 "이때는 남편이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출처:채널 '새롭게 하소서'
이어 "우연히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라는 강연을 들었다"면서 "칭찬, 스킨십, 선물, 함께하는 시간, 봉사가 중요하다. 상대방의 언어를 추측하면 안 되고, 나의 언어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관계 개선을 위한 자신의 노력도 덧붙였다.
홍지민의 사랑의 언어는 스킨십이었고, 남편의 언어는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홍지민은 "그걸 알고 나서 제일 처음 한 게 아침밥을 같이 먹는 것이었다. 아무리 밤에 늦게 들어와도 아침에는 무조건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며 "놀라울 정도로 부부 사이가 너무 좋아졌다"고 밝혔다.
출처:채널 '새롭게 하소서'

1996년 뮤지컬 '애랑과 배비장'으로 데뷔한 홍지민은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메노포즈', '스위니 토드' 등 뮤지컬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2006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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