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1주일간”…‘연수입 1조’ 세계 1위 유튜버 결혼. 스케일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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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본명 제임스 스티븐 도널드슨·28)가 결혼했다.
미스터비스트는 21일 자신의 SNS에 신부 테아 부이슨(29)과 함께 찍은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결혼식은 카리브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위치한 네커 섬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결혼식에는 친척과 친구 등 7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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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비스트의 결혼식 사진[미스터비스트 SNS]](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2/ned/20260722113012143fyvn.jpg)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본명 제임스 스티븐 도널드슨·28)가 결혼했다.
미스터비스트는 21일 자신의 SNS에 신부 테아 부이슨(29)과 함께 찍은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결혼식은 카리브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위치한 네커 섬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이 섬은 버진 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의 사유지로 섬 전체를 대여할 수 있다. 결혼식에는 친척과 친구 등 7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가자들은 서핑과 스노클링을 즐기는 등 결혼식 관련 행사만 일주일 동안 진행됐다고 한다.
두 사람은 2022년부터 교제했으며, 2024년 크리스마스에 약혼했다. 당시 공개된 혼전 계약서에는 미스터비스트가 외도를 할 경우 부이슨에게 500만 달러(약 74억 원)를 지급한다는 조항이 포함돼 화제가 됐다.
미스터비스트는 지난달 구독자 5억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개인 유튜버 가운데 압도적인 1위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튜버로 평가받는다. 그의 콘텐츠는 대부분 수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일부 업계에서는 영상 내 10초 광고 가치가 수십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유튜버 최초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2024년 기준 연간 수입이 약 6억~7억 달러(8880억~1조360억원)에 달하고, 자산도 26억 달러(3조848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부분의 수익을 콘텐츠 제작에 재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15분 분량의 영상 제작에 약 1만2000시간을 투입하고 수백 명의 직원을 운영하는 등 대규모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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