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원스톱 통합심의 시행

김선경 2026. 7. 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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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통합심의 시행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원스톱 통합심의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시는 기존에 건축·경관·교통·교육 등 관계법령에 따른 각종 심의를 개별 진행해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행정절차가 복잡해지고, 동일한 사항에 대해 중복 보완과 반복 심의가 발생하는 등 사업기간이 장기화한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그간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각종 심의를 한 번에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원스톱 통합심의를 도입하기로 했다.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심의 효율성을 제고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다.

시는 통합심의가 합리적·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창원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기준'도 마련했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심 내 주택 공급을 촉진하고 사업 지연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5월 말 기준 창원에서는 29곳에서 재건축(18곳)·재개발(11곳)이 추진되고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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