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독보적 '예나코어' 최예나

2018년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최예나는 프로젝트 그룹의 활동이 끝난 2022년 1월부터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솔로 가수로 나섰을 때부터 최예나는 여타 가수들과 달랐다. 최예나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강점으로 내세워 '예나코어'로 승부수를 띄웠는데 이것이 통했다.
귀엽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자랑하는 최예나의 자체 매력을 노래와 퍼포먼스에 녹여냈고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자신만의 영역을 만든 것. '스마일리', '스마트폰', '굿모닝' '네모네모' '캐치캐치' 등 밝고 경쾌한 곡을 통해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해 왔다. 덕분에 365일 중 쉬는 날을 손꼽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본업인 가수로서 음원 성적도 좋다. 지난 3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캐처(LOVE CATCHER)'의 타이틀곡 '캐치 캐치'는 써클차트 상반기 결산 디지털 음원 차트에 따르면 올해 발표된 곡 가운데 7위를 차지했다. 4세대 솔로 가수 중 이러한 기록을 낸 가수는 최예나가 유일하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월간 리스너 약 578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러다 보니 공연 스케줄도 빼곡하다. 최근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 타이베이, 홍콩, 도쿄 등 아시아 투어를 소화했고 8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한다.
'캐치 캐치'의 인기는 광고계로도 이어졌다. 지난 6월 최예나의 모습을 딴 ㈜넥슨의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의 캐릭터가 출시됐다. 최예나의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에너지가 게임의 분위기와 맞물리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냈다. 이외에도 주류, 게임, 무선 이어폰, 헤어 케어 브랜드 앰배서더, 스킨케어 브랜드 캠페인 모델 등으로 활약 중이다. 예능계에서도 러브콜이 끊이지 않아 8월 3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 '내 남은 연애' MC로도 나선다.
엔터 관계자들 사이에서 '진정한 알짜배기'라고 불릴 정도로 최예나는 높은 주가를 자랑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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