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가겠다' 월드컵 골든볼 로드리 파격 선언...맨시티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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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월드컵 골든볼'과 발롱도르 수상자인 로드리의 영입 가능성을 다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1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레알 구단 내부적으로 로드리의 상황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레토 기자에 따르면 페레스 회장은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로드리 영입 가능성을 거부해왔지만, 현재는 여러 옵션이 함께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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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월드컵 골든볼'과 발롱도르 수상자인 로드리의 영입 가능성을 다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1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레알 구단 내부적으로 로드리의 상황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레토는 로드리가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약 이후 구단 수뇌부 일각에서 이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와의 합의를 추진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관건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의 입장 변화다. 모레토 기자에 따르면 페레스 회장은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로드리 영입 가능성을 거부해왔지만, 현재는 여러 옵션이 함께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다.
로드리가 팀을 떠나려고 하자 맨체스터 시티는 비상이 걸렸다. 로드리의 현 소속팀 맨시티는 그를 붙잡기 위해 파격적인 대형 재계약 제안을 이미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레토 기자는 "맨시티는 로드리에게 재계약을 위한 메가 오퍼를 제시했으나, 선수는 아직 답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로드리는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팀의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걸 입증했다. 여러 차례 리그 우승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함께했다. 유로 2024에서 스페인을 유럽 정상에 올리면서 발롱도르까지 수상했다. 십자인대 파열로 선수 생활 위기를 맞았지만 이번 월드컵을 통해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가 누구인지를 다시 증명했다. 최근 들어 스페인 복귀를 향한 개인적 열망이 꾸준히 거론되어 온 만큼, 이번 월드컵 활약을 계기로 실제 이적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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