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 손잡은 뉴진스…‘퇴출’ 다니엘은 “인생이 흐려질 때 있지만 빛은 찾아온다”

장윤우 2026. 7. 2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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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그룹 뉴진스가 데뷔 4주년을 맞아 멤버 4인이 모두 등장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22일 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이날 0시 ‘2026 Summer of NewJeans’라는 제목의 스페셜 필름이 예고 없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민지가 가장 먼저 등장하고 혜인이 민지의 손을 잡는다. 이어 하니가 손을 잡고 해린이 마지막으로 합류한다. 네 사람이 풀숲을 헤치는 흰색 형체를 발견하고 이를 바라보는 장면으로 영상은 끝난다.

공식 채널에는 단체 영상과 함께 멤버 개인의 이름을 건 아트 필름도 올라왔다.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는 단체 사진과 개인 사진이 동시에 공개됐다.

뉴진스는 2022년 7월 22일 데뷔곡 ‘Attention’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Hype Boy’, ‘Ditto’, ‘OMG’, ‘Super Shy’를 연달아 흥행시켰고, 2023년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Get Up’으로 K팝 걸그룹 사상 두 번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순위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새 앨범은 2024년 6월 일본 싱글 ‘Supernatural’ 이후 나오지 않았다.

다니엘은 이번 영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어도어는 다니엘이 전속계약 분쟁을 초래하고 멤버들의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어도어는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33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이다. 청구액은 431억원이었다가 330억9000만원으로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다니엘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과 함께 “인생이 때론 흐려질 때도 있지만, 빛은 언제나 다시 찾아옵니다. 그때까지 계속 빛나세요. 영원히 감사합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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